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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뮌헨 '월클' 수비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구두 합의'…올해 혹은 내년(디 애슬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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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 알폰소 데이비스(23)의 다음 행선지가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다. 올여름 혹은 내년 여름에 합류하게 된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데이비스는 2024년 또는 2025년에 합류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레알은 한동안 데이비스 측과 접촉해 왔으며, 협상 초기부터 뮌헨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합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2월 중순에 마드리드에서 직접 만난 것을 포함하여 최근 몇 주 동안 여러 차례 만남이 있었고, 그 결과 프로세스가 더욱 빨라졌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라이벌 클럽 바르셀로나는 물론, 잉글랜드 클럽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로서 데이비스는 레알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뮌헨은 여전히 선수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약 새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면 올여름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받으려고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국적의 왼쪽 사이드백인 데이비스는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소속의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81경기(12골 14도움)를 소화하며 잠재력을 드러냈고, 지난 2019년 1월 이적료 1,400만 유로(약 200억 원)에 뮌헨으로 이적했다. 처음에는 윙어를 소화하다가, 왼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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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시즌부터 꾸준하게 주전으로 뛰었다. 2019-20시즌 43경기 3골 8도움, 2020-21시즌 35경기 1골 3도움, 2021-22시즌 31경기 6도움, 2022-23시즌 38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했다. 핵심임에도 적은 경기 수가 눈에 띄는데, 이는 잦은 부상 때문이다. 올 시즌에는 27경기를 뛰었다가 최근 부상을 입었다.

데이비스의 마지막 재계약은 지난 2020년 4월로, 오는 2025년 6월이면 만료된다. 그러면서 꾸준하게 관심을 보인 팀이 있었고, 다름 아닌 레알이다. 레알은 2022-23시즌부터 꾸준하게 관찰했다. 그리고 복수 매체는 레알 대표단이 뮌헨을 여러 번 방문했으며, 데이비스 측근과도 얘기를 나눴다고 알렸다.

뮌헨은 데이비스와 재계약을 맺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11월,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뮌헨은 데이비스의 에이전트와 2025년 이후의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잘 이뤄지지 않았고, 데이비스의 마음은 레알에 향하고 있었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재계약 시그널이 없다면 여름에 매각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플레텐베르크 역시 "뮌헨은 데이비스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으면 여름에 판매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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