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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공식발표] '클린스만 후임 물색' 대한축구협회, 27일 오후 2시 3차 전력강화위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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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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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후임 물색 작업이 계속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2024년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회의 결과가 도출되고, 당일 발표가 가능할 경우, 회의 브리핑이 진행된다. 예상 시간은 오후 4시이며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맡기로 결정됐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후폭풍이 심각하다. 부임 전, 중, 후 내내 비판을 받은 클린스만 감독이 전력강화위원회와 임원 회의 끝에 경질됐다.

경질 발표 당시 정몽규 회장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다. 대표팀을 운영하는 수장으로서 대표팀을 향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사과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협회는 아시안컵을 마치고 대표팀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평가를 진행했다. 어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논의했고, 오늘 집행부 인원들이 보고받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팀 감독 평가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협회는 해당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중심으로 클린스만 감독 대체 작업이 진행됐다. 하지만 체계적인 프로세스 없이 국내파 감독으로 굳히는 분위기에 비판이 이어졌다.

결국 전력강화위원회가 방향을 틀었다. 지난 24일 진행된 2차 회의 동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태국전을 지휘할 임시 감독을 구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알려졌다. 당장 태국전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합의했고, 임시 감독 체제를 거쳐 정식 감독을 선임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고 전해졌다. 이번 3차 회의에서 구체화된다.

협회를 향한 범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서포터즈 '붉은악마'는 물론 울산 현대 서포터즈 '처용전사'를 비롯한 K리그 팬들도 분노하고 있다.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대표팀 미래는 더욱 암담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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