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철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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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은 24일 자신의 SNS에 '나의 친구 정성화 콰지모도정성화 노트르담드파리 뮤지컬을 보고 저녁은 두오모 에서.. with 김생민'이라는 해시태크 표시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만난 김영철과 정성화, 그리고 김생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세 사람은 편안한 차림과 시원한 미소를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보이게 했다.
김영철은 '프랑스 뮤지컬 보고 식사는 이태리 음식으로. 25년 된 사이. 둘 과는. 그러자 성화 '난 생민이형과는 93년부터야~~~ ㅎㅎㅎㅎㅎ. 성화야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노래해요, 에스메랄다. 어제 마지막에 살짠 운 건 안 비밀. 어제 노래 & 연기는 Fantabulous'라는 후일담도 남겼다.
사진 등을 통해 김생민의 얼굴 근황이 전해진 건 지난 2018년 이른바 미투 논란 후 무려 6년 만이다. 연예 프로그램 리포터는 물론, '영수증'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짠돌이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는 미투 의혹에 휩싸여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2019년 9월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 2020년 5월 '김생민의 경제 고민 해결 방송(경고해)' 등 팟캐스트를 오픈하며 컴백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목소리로만 대중과 인사했을 뿐 프로그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지도 못했다.
최근 3년 동안 이렇다 할 소식이 없었던 만큼 김생민의 깜짝 근황에 네티즌들도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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