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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냐와 이강인 고민했던 엔리케, 베스트 일레븐 예상 어려워" 이번 렌전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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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강인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준비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 오전 1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릴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에서 스타드 렌과 맞붙는다. 현재 PSG는 승점 53점(16승 5무 1패, 53득 18실, +35)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비판을 당했던 이강인이 손흥민을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 이강인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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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4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렌전에 앞서 진행한 트레이닝 세션 사진을 공유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핵심 선수들 그리고 이강인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라운드 이강인은 낭트에 맞서 선발로 출격했다. 60분 이상 그라운드를 누빈 다음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됐다. 당시 이강인이 기록한 주요 스텟은 볼 터치 73회, 패스 성공률 90%(60회 시도-54회 성공), 키 패스 2회, 빅 찬스 1회 등이 있었다.

이번 라운드 렌전에서도 선발 출격을 준비한다. 주전 자리 확보는 결코 쉽지 않다. 프랑스 '프렌치 풋볼 위클리'는 "엔리케 감독은 시즌 개막 이후 다양한 선발 일레븐을 활용했다. 랑달 콜로 무아니와 곤살로 하무스, 비티냐와 이강인, 다닐루와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선택해야 했다. 전형적인 일레븐을 그리기 어렵다"라고 짚었다.

엔리케 감독 역시 "우리는 가장 많이 뛰는 선수와 비교적 그렇지 못한 선수 모두를 믿어야 한다. 나는 항상 이렇게 말했다. 내 목표는 선발 선수 22명을 확보하는 것이다. 포지션마다 두 명을 갖고 싶다. 경쟁이 필요하다. 이건 필수적이다. 모든 팀에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라며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리케 감독 언급처럼 라인업 예상도 엇갈린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킬리안 음바페, 뎀벨레,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 에머리 조합을 예상했다. 영국 '90MIN'은 음바페, 무아니, 뎀벨레, 비티냐, 우가르테, 이강인 조합을 전망했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과 공격포인트를 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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