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2 (월)

'女 배구 최악은 막았다' 페퍼저축은행, 역대 최장 연패에서 탈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23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페퍼저축은행 대 한국도로공사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지긋지긋한 연패 터널에서 벗어났다.

페퍼저축은행은 23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눌렀다.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 대 2(23-25 24-26 25-22 27-25 15-9) 역전승을 거뒀다.

2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10일 GS칼텍스전 이후 105일이자 2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역대 여자부 최장 연패도 23경기에서 멈췄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3승째(28패)를 따냈다. 가장 늦게 승점 10고지를 밟았는데 6위 도로공사와는 그래도 승점 23 차이로 올 시즌 최하위가 확정된 상황이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불거진 악재 속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베테랑 선배가 후배들을 괴롭혔다는 의혹이 불거져 한국배구연맹은 다음주 상벌위원회를 통해 진상을 밝힐 전망이다.

외인 주포 야스민이 팀 최다 34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이한비(20점), 박정아(18점), 필립스(11점)가 거들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도로공사는 올 시즌 페퍼저축은행에 유일하게 2패를 당한 팀이 됐다. 부키리치가 양 팀 최다 42점을 퍼부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21패째(10승)를 안았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