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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8골 16도움' 제2의 모드리치 데려와라...아디다스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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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공식 스폰서의 압박이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용품 후원사 아디다스는 플로리안 비르츠의 영입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르츠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센스 있는 드리블과 패스,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로, 최근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소속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유일한 공식전 무패 행진을 달리는 팀이며, 그 중심에는 비르츠가 있다. 비르츠는 총 30경기에 출전해 8골과 16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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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비르츠를 향한 구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 등의 빅클럽들이 비르츠 영입을 원하고 있다.

여기서 레알 마드리드의 용품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비르츠를 레알 마드리드로 데려오길 희망하고 있다. 비르츠는 현재 아디다스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만약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시 아디다스에 엄청난 금전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아디다스는 작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가 후원 선수인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던 바가 있다.

하지만 영입 가능성은 미지수다. 레버쿠젠은 팀의 핵심인 비르츠를 쉽게 놓아줄 생각이 없다.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는 레버쿠젠이지만, 비르츠가 빠진다면 전력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트라이벌 풋볼’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비르츠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지켰던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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