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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맨유 신임 구단주 포부 "시끄러운 이웃 맨시티와 다른 이웃 리버풀...3년 안에 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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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구단주는 자신감이 넘친다. 3년이라는 구체적인 시간을 제시하면서 명가 재건에 돌입하려 한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새 맨유 공동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떨어뜨리고 싶으며, 3년 안에 가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화요일에 지분 27.7%가 공식 승인됐고, 수요일에 언급했다"라고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는 "우리는 시끄러운 이웃(맨시티)와 다른 이웃(리버풀)에게 배울 점이 많다. 우리에게 있어 결국 적이다. 두 팀을 떨어뜨리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다. 나는 그들을 매우 존경하지만 여전히 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10년 계획은 팬들 인내심이 바닥날 거다. 3년 계획이 확실하다. 잘못된 기대를 심어주면 실망할 것이다. 중요한 건 우리가 발전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맨유를 다시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드는 건 쉽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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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시대 이후 내리막에 빠졌다.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루이스 판 할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모두 실패했다. 구단을 상업적으로만 여기는 글레이저 가문에게 비판이 쏟아졌다.

글레이저 가문은 "팬들은 맨유의 생명줄과 같다. 앞으로 팬 자문 위원회와 팬 공유 계획 등을 통해 팬들의 목소리가 구단의 의사결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의 목표는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유스 시스템과 이적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구단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훈련장 또한 세계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많은 자금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올드 트래포드와 캐링턴 훈련장에선 시위가 계속됐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인수 작업이 결국 마무리됐다. 랫클리프 경이 구단 지분 25% 이상을 확보해 운영권을 갖게 됐다. 오랜 기간 이어졌던 글레이저 가문 체제가 끝난 것. 새로운 시대에 접어든 맨유가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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