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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월)

'내남결' 막내 최규리 "박민영은 내 은인…언니오빠 덕에 재롱떨 수 있었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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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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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최규리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함께한 선배 박민영이 진짜 '은인'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일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이하 '내남결')에서 유희연 역으로 활약한 최규리는 스포티비뉴스와 최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규리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주인공 강지원(박민영)의 후배인 U&K 마케팅팀 사원이자, 총괄부장 유지혁(나인우)의 동생인 유희연 역을 맡아 MZ쾌녀란 별명까지 얻으며 사랑받았다.

최규리는 "(박)민영 언니와 호흡하는 신이 가장 많았다"며 가장 감사한 선배로 박민영을 꼽았다.

최규리는 "TV에서 본 연예인이었는데 선배이기도 하고 가장 신이 많기도 하고, 하다보니 언니에게 도움을 구했다"면서 "어떻게 해야 흐름에 방해는 되지 않으면서 캐릭터가 잘 보이게 하지 않을까 했다. 촬영 경험이 많다보니까 조언도 해주시지만 정신적 지원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전체를 이끌어가야 하는 역할이니까 가장 힘든 건 언니였을 것"이라면서 "그런데도 '진짜 걸리는 게 있으면 내가 얘기해주겠다. 걱정하지 말라'며 지지해주셨다. 그것이 큰 힘이 됐다. 정말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최규리는 틈틈이 선물을 챙기고 직접 담근 김치까지 선물한 박민영에게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최규리는 "언니가 현장에 선물을 종종 가져오셨다. U&K 직원들에게 선물도 주셨는데 정말 '사회생활은 강대리님처럼'이다. 감동이 컸다"며 "쉬시는 날엔 고추김치를 담아서 다 주셨는데, '언니 도대체 언제 쉬시는 거에요' 하니 '못 수어' 하시더라"고 귀띔했다.

그는 "극중에서 제가 언니를 '은인님'이라고 하는데, 그 말을 차용해서 언니에게 '은인'이라고 한다"면서 "'언니가 은인이에요' 2023년 가장 잘 한 일이 언니랑 드라마 촬영한 일이라고 했어요.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진짜 진실의 입으로 말씀드리는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민영뿐 아니라 '막내' 최규리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판을 만들어준 선배들이 있어 더욱 자연스럽게 희연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최규리는 "선배들은 감정연기를 해야하는데 제가 분위기를 띄워야 하다보니까 처음엔 부담이 됐다"며 "그런데 워낙 현장이 재미있었어요. 언니오빠가 노련하시니까 카메라 돌아갈 땐 몰입하다가도 저를 챙겨주시고, 저도 막내란 느낌을 톡톡히 받았다"고 했다.

이어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언니 언니오빠 앞에서 재롱을 떨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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