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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초동 21만 장을 돌파했다.
차은우는 지난 15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ENTITY)를 발매했다. 해당 음반은 초동(발매 일주일 간 앨범 판매량) 21만 7,133장을 팔았다.
이 같은 성적은 역대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 톱 20에 해당한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엑소' 디오, 카이 등에 이어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신보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총 2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16일 기준)에 올랐다. 브라질, 일본, 스페인, 덴마크 등이다.
이 뿐 아니다. 34개 국가/지역에선 톱 10에 들었다. 베트남과 러시아, 태국이 2위였다.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3위로 나타났다.
타이틀곡 '스테이'(STAY)도 사랑 받았다. 총 13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 톱 10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칠레 등 7개국 정상에 올랐다.
'엔티티'는 차은우가 데뷔 8년 만에 처음 선보인 솔로 앨범이다. 아티스트 차은우로, 본체인 이동민으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스테이'는 컨트리 팝 곡이다. 이별한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기타 연주와 차은우의 감성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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