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울브스 커리어 하이' 황희찬은 여전히 목마르다..."안주하거나 만족할 수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 하이를 갱신 중인 황희찬은 여전히 목이 마르다.

울버햄튼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먼저 황희찬은 토트넘 훗스퍼전 승리에 대해 "팀으로서 특히 수비적으로 거의 완벽한 경기였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좀 더 잘할 수 있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힘든 원정경기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훌륭한 경기장에서 큰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 이것은 나에게 더 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우리에게 더 많은 자신감을 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울버햄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울버햄튼에서 맞이하는 3번째 시즌에, 황희찬은 훨훨 날고 있다. 올 시즌 어느덧 리그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PL 득점 랭킹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좋은 폼을 유지 중이던 황희찬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났다. 이 기간 부상이 겹쳐 폼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회가 끝난 뒤 부상 여파로 잠시 휴식을 취했고, 지난 토트넘전을 통해 복귀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황희찬은 "아직 100%는 아니다. 이번 주에 훈련에 복귀해 팀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경기력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분명히 득점을 하고 싶었다. 한국 팬들이 많아서 잘하고 싶었는데 결국 우리 팀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서 너무 기뻤다. 강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은 것은 좋은 결과였다"라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이적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갈증을 느꼈다. 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따라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현재 상태에 안주하거나 만족할 수 없다.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더 높은 목표를 세워야 하며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즌 초까지 만하더라도 울버햄튼이 중위권 성적을 거두리란 예상이 적었다. 울버햄튼은 개막을 일주일 남긴 시점에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경질하고 게리 오닐 감독을 선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닐 감독은 빠르게 팀을 안정화시켰고,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울버햄튼은 최근 리그 3연승를 달리고 있다.

황희찬도 오닐 감독의 지도를 받는 것에 대해 "시즌이 처음 시작했을 때 감독님이 막 들어와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기를 보냈다. 나는 그가 우리를 훌륭한 팀으로 만들었고, 매 경기 더 나아지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팀은 감독님의 전술에 잘 훈련되어 있고, 그런 노력에 따라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는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우리가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명확한 생각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희찬은 손흥민과의 맞대결에 대해 "흥민이 형과의 경기는 언제나 특별하다. 특히 이런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는 더욱 그렇다. 한국 선수 두 명이 PL에서 맞붙는 것은 영광이다. 그는 훌륭한 경기를 펼쳤지만 우리 수비수들도 그를 수비하는 데 훌륭한 역할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