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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소속사에 마약한 할리…몰래 출산한 나 둘뿐…대표 결혼 못해"('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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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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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자발적 경찰로 활동하고 있다"며 마약 투약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로버트 할리 사건을 언급했다.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를 항상 지켜보고 있다. 지난 번에도 집에 가서 어떤 게 있는지 검사하고 왔다. 항상 아들과 같이 있으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소속사에 나와 할리 밖에 없다. 몰래 마약하는 사람과 몰래 출산하는 사람, 2명 밖에 없어서 소속사 대표가 결혼을 못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로버트 할리는 1세대 귀화 방송인으로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유리는 2020년 해외 정자은행을 통해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일본에서 아들 젠을 출산한 바 있다. 자발적 비혼모의 삶을 선택한 그는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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