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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시간) “니콜라스 잭슨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엔조 페르난데스에게 강력히 화를 냈지만, 첼시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18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시티와 1-1로 비겼다. 첼시는 이날 전반 42분에 터진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8분 로드리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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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흐른 볼은 잭슨에게 향했고, 잭슨은 곧바로 슈팅을 준비했지만, 뒤에 달려 들어오던 엔조가 이를 처리했다. 기회를 뺏긴 잭슨은 엔조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잭슨 입장에서 화가 날 수 있는 장면이었지만, 첼시 팬들은 엔조에게 화를 낸 것에 대해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한 첼시 팬은 “어차피 잭슨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을 것”이라 조롱했다.
첼시에서의 잭슨과 엔조의 인기는 많이 상반돼 있다. 엔조는 지난 시즌 도중 벤피카를 떠나 첼시에 합류한 뒤, 중원의 핵으로 거듭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잭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합류했지만, 기복 있는 골 결정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잭슨은 이번 시즌에만 총 9개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대부분 주심을 향한 항의와 각종 기행으로 수집한 카드들이다. 잭슨은 이번 시즌 총 27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옐로카드와 득점 개수가 같을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연스레 첼시 팬들은 잭슨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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