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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박지원·김길리, 나란히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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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쇼트트랙의 남녀 에이스 박지원과 김길리가 나란히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원 선수는 2년 연속 남자부 정상을 지켰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원과 김건우, 장성우 우리 선수 3명이 나란히 결승에 오른 1000m 결승에서 에이스 박지원의 질주가 눈부셨습니다.

출발 총성과 동시에 선두로 치고 나온 박지원은 다리 사이로 뒤따르는 선수들을 확인하며 시종일관 여유 있는 레이스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