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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조명됐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 카타르 우승으로 끝났다. 이번 대회 한국은 일본과 함께 우승 후보로 평가됐다.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출신이자 토트넘 훗스퍼 레전드 손흥민을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PSG) 유망주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 울버햄튼 주포 황희찬 등이 포진했기 때문.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꺼내든 무색무취한 축구는 최악에 가까웠다. '좀비 축구'와 '해줘 축구'로 연명했던 한국은 끝끝내 우승에 실패했다. 그것도 준결승에서 조별리그 상대였던 요르단과 재회해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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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아시안컵 동안 가장 번뜩였던 유망주를 선정하는 '네옴 퓨처 스타'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후보는 열 명이며, 투표는 한국 시간 19일 오후 11시에 종료된다.
이강인이 지목됐다. AFC는 "이강인은 이미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프링스 리그앙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스타 선수들이 가득한 한국에서도 도약하고 있다. 그는 첫 경기 바레인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었고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프리킥 득점을 터뜨렸다. 그는 대회 기간 동안 가장 많은 19차례 찬스를 만들었다"라고 짚었다.
대회 종료 이후 이강인은 주장 손흥민과 다툼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축구팬들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2023 아시안컵 네옴 퓨처 스타 후보]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우즈벡) / 알리 자심(이라크)
이강인(대한민국) / 알리 올완(요르단)
쿠보 타케후사(일본) / 조던 보스(호즈)
압둘라 라디프(사우디) / 마르셀리노 페르디난(인도네시아)
술탄 아들리(UAE) / 아리프 아이만(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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