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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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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리버풀-맨시티 긴장해!...'하베르츠 쐐기골' 아스널, 번리 5-0 대파→파죽지세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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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스널의 기세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아스널은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번리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55가 돼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번리는 승점 13에 머물며 강등권을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 키비오르,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벤 화이트, 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가르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레안드로 트로사르, 부카요 사카가 선발 출전했다.

홈 팀 번리는 제임스 트래포드, 로렌즈 아시논, 막심 에스티브, 다라 오셔, 하네스 델크루와, 아론 램지, 산데르 베르게, 조쉬 브라운힐, 윌슨 오도베르트, 제키 암도우니, 다비드 다트로 포파나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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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일찍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만에 외데가르드가 번리 골망을 흔들면서 아스널이 1-0으로 앞서갔다. 마르티넬리 도움이었다. 아스널은 흐름을 잡고 밀어붙였다. 번리는 라인을 높여 공격을 펼쳤으나 효과는 없었다. 전반 41분 페널티킥이 나왔고 키커로 나선 사카가 마무리하면서 아스널이 차이를 벌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번리는 암도우니를 빼고 요한 구드문드손을 넣었다. 후반 2분 외데가르드 패스를 받은 사카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트래포드가 막을 수 없는 우측 상단 구석으로 들어갔다. 번리는 후반 17분 쓰러진 램지 대신 제이 로드리게스를 넣었다. 찰리 테일러도 같이 투입했다.

연이은 슈팅에도 득점에 실패해 고개를 떨군 트로사르는 후반 20분 득점을 터트렸다. 하베르츠 슈팅이 번리 수비에 나온 걸 왼발 슈팅으로 보내 골을 넣었다. 승기를 완전히 잡은 아스널은 후반 23분 세드릭 소아레스, 리스 넬슨, 에디 은케티아를 넣어 주전을 빼고 기동력을 확보했다.

하베르츠가 후반 33분 아스널의 5번째 골을 기록했다. 좌측에서 홀로 밀고 들어간 하베르츠는 깔끔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후, 아스널 원정 팬들 앞에 달려가 세리머니를 했다. 후반 34분 조르지뉴가 들어가 중원에 힘을 더했다. ㅎ후반 39분엔 득점을 한 하베르츠 대신 에밀 스미스 로우가 투입됐다. 경기는 아스널의 5-0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아스널은 파죽의 5연승을 하면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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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번리(0) : -

아스널(5) : 마르틴 외데가르드(전반 4분), 부카요 사카(전반 41분, 후반 2분), 레안드로 트로사르(후반 21분), 카이 하베르츠(후반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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