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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 임신' 강재준♥이은형 "깡총이 위해 체력 기르는 중"…2세 맞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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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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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2세 맞이 준비에 나섰다.

17일 강재준은 "깡총(태명)아!!! 너랑 잼있게 놀아 주려고 체력 더 기르는 중이야!! 건강하게 나와서 아빠랑 캐치볼, 런닝, 등산, 농구, 캠핑, 골프, 자전거, 여행, 먹방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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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강재준은 마라톤을 완주한 모습이다. 강재준은 메달을 목에 걸고 해맑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내 강재준은 자신의 메달을 아내 이은형에게 건넸다.

이은형은 뿌듯한 듯 옅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983년생 이은형과 1982년생 강재준은 10년 열애 후 2017년 결혼했다. 결혼 7년 만인 지난 13일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산의 나이에 자연임신이 돼 기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사진=강재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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