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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다음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은 어떻게 될까.
킬리안 음바페와 작별이 기정사실화됐다.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음바페가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자유 계약(FA)으로 떠날 거라 알렸다. 다가오는 여름에 떠날 예정이다. 음바페는 구단과 약속(계약 연장 옵션)을 이행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음바페가 파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PSG와 음바페는 몇 달 동안 소통할 것이다. PSG는 (음바페와 작별로) 연봉 2억 유로(약 2,874억 원)를 아낄 것이며, 유스 육성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짚었다.
프랑스 '레퀴프' 로익 탄지는 "음바페는 구단 측에 시즌 종료 이후 떠날 거라 결정했다고 알렸다"라고 짚었다. 프랑스 'RMC 스포르트' 파브리스 호킨스 또한 "음바페가 작별을 고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좋은 행선지다. 현재 어떠한 서명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기자들 모두 같은 주장.
음바페 이탈 이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PSG. 벌써부터 수많은 슈퍼 스타들이 거론되고 있다. 다음 시즌 선발 라인업도 지금과 변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코어 90'은 현져 PSG와 연결되고 있는 선수들을 포함해 2024-25시즌 예상 라인업을 구성하여 공유했다. 4-3-3 포메이션 아래 대단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최전방은 하파엘 레앙(現 AC밀란), 빅터 오시멘(現 나폴리), 우스만 뎀벨레가 지목됐다. 미드필드에는 워렌 자이르 에머리, 브루노 기마랑이스(現 뉴캐슬), 사비 시몬스(現 라이프치히 힘대)가 포함됐다. 수비는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은 예상 라인업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강인은 파리 입성 이후 순조롭게 역착륙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다시 소속팀에 집중한다. PSG는 18일 새벽 낭트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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