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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같아"...'역대급 상승세'에 옛 동료도 감탄 → 차기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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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옛 동료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bein sport’는 14일(한국시간) “리버풀의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의 전술을 분석했다”라고 전했다. 캐러거는 “알론소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연상시킨다”라고 주장했다.

알론소 감독은 최근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지난달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 전했다. 자연스레 클롭 감독의 후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유력 후보 중 한 명이 알론소 감독이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레버쿠젠에 부임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는 팀이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포칼 컵,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를 포함해 무려 31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게다가 지난 11일에는 분데스리가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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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며 리버풀과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 흥미롭게도 알론소 감독은 리버풀과 연이 깊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2004년부터 5년 동안 리버풀의 중원을 지휘했다.

이 시기에 알론소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캐러거는 알론소 감독의 스타일은 클롭 감독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스타일과 가깝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론소 감독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덧붙였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2014년부터 3년 동안 뮌헨에 몸담았는데,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3년부터 3년 동안 뮌헨을 이끌며 알론소 감독을 지도했던 바가 있다.

이처럼 알론소 감독이 이번 시즌 직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자, 레버쿠젠은 최고의 감독을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레버쿠젠의 지몬 롤페스 디렉터는 “알론소 감독이 잔류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 엄청난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알론소 감독과 오랫동안 함께하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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