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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g 감량 후 타올라" 이은형♥강재준, 7년만 임신 경사 울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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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과 강재준이 드디어 부모가 된다.

13일 이은형은 "룩 앳 디스! 루께띠이이이이이쓰! 어떡행. 우리 엄마 아빠 된다. 오마이가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과 함께 있다. 이은형은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환호했고 강재준은 "고생했어"라며 울컥했다.

반가운 임신 소식에 동료들과 누리꾼들이 축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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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 이은형과 1982년생 강재준은 10년 열애 후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임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강재준은 지난해 5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문세윤에게 "살 빼고 나서 부부관계가 좋아졌어. 다시 타오르고"라고 말한 바 있다.

문세윤이 "조만간 아빠되겠다"라고 응원하자 강재준은 "아이를 가지고 싶어 이젠. 건강한 아기를 위해 노력해야지"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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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우리는 '금쪽상담소'에 나갔지 않냐. 그냥 성격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부부관계에 대한 얘기가 살짝 코너 속의 코너처럼 얘기를 한 건데 썸네일에 섹스리스 부부에 대한 얘기만 나오고 내가 성격에 대해 '어우 제 성격이 좀 답답하다'해서 욱고 있었는데 누가 보면 제가 안 해줘서 우는 것처럼"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오은영 선생님이 너무 저명한 학자다 보니까 우리는 약간 좀 생각 없이 얘기한 게 있었는데 '이 두 부부는 섹스리스가 맞습니다' 갑자기 이러니까"라며 오해가 오해를 낳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은형은 "그래서 하다가도 터진다"라며 "재준이가 요즘 다이어트를 했다. 근데 진짜 요즘 되게 좋아졌다. 이걸 설명할 길이 없지 않냐. 라이브 방송을 할 수도 없다. 지금은 차 리스밖에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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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복면 가수와 패널로 출연했다.

당시 이은형은 "저희가 2세를 빨리 갖는 게 저희 목표였는데 못 맞춰서 딜레이가 될 것 같다. 둘이 정말 예쁜 2세를 빨리 만들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게 저의 목표다"라며 귀띔했다. 강재준은 "오늘따라 유난히 예뻐 보인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 이은형,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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