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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폭발' 토트넘 떠나고 싶은데…"AT마드리드 대체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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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겨울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적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알렉스 크룩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호이비에르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호이비에르가 1월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크룩 기자도 "코너 갤러거(첼시) 이적은 호이비에르가 떠날 경우에만 가능하다. 몇 주 전 호이비에르에게 관심 있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갤러거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되기도 했다. 그러나 아르투르 페르메이런과 계약했다. 현재로서는 호이비에르가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갤러거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며 "현재 첼시는 갤러거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어 상황이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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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호이비에르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적 첫해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모든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불어넣었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펼쳤다. 대인 방어를 통해 상대에게 쉽게 빈틈을 내주지 않았다.

이러한 활약을 통해 지난 시즌 호이비에르는 총 44경기서 5골 7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5경기 모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상당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이야기가 다르다. 호이비에르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중원에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를 투입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 총 23경기에 나섰고, 프리미어리그 20경기 중 선발 출전은 5경기뿐이었다. 팀 내 비중이 상당히 줄어든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비수마, 사르와 경쟁에서 밀린 호이비에르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과도 자리싸움에 나서야 한다. 호이비에르가 설 자리는 더욱 줄어든다. 2025년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호이비에르가 이적을 원하는 이유다.

그러나 그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됐으나 호이비에르 대신 대체자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갤러거 영입을 원했다. 호이비에르가 떠날 경우 갤러거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호이비에르 매각이 쉽지 않다. 갤러거의 이적료도 높다. 토트넘이 호이비에르와 결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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