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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때문에 떠난다" 행선지가 이강인 소속팀이네…"여름에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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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테이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가 떠나게 될까. 여름 이적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6일(한국시간) "더 리흐트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그의 여름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 리흐트는 현재 상황에 불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출전 시간 등으로 불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루머가 생겼다. 차기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이 뽑혔다. 파리 생제르맹은 겨울 이적 시장서 수비 강화를 원한다. 실제로 더 리흐트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접촉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더 리흐트를 떠나보내는 걸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겨울에 이적하지 않아도 여름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더 리흐트는 여름 이적 시장서 팀을 옮길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맨유는 지난 여름부터 센터백을 노렸지만 한 명도 영입하지 못했다. 2024년에 그 자리를 해결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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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핵심이다. 20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더 리흐트는 뛰어난 신체조건과 지능적인 수비를 통해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후방 빌드업을 진두지휘하는 패스와 시야가 좋다. 지난 시즌 총 43경기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분데스리가 31경기 중 27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총 14경기에 나섰고, 분데스리가 11경기 중 선발 출전은 6경기에 그쳤다. 잦은 부상과 함께 컨디션이 떨어진 이유도 있었지만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밀린 게 크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수비진에게 가장 강조되는 건 전진 수비와 활동 범위다. 스피드도 중요하다. 더 리흐트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보다 비교적 느린 편이다. 투헬 감독은 더 리흐트보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더 신뢰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시즌 초반부터 더 리흐트가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적 루머의 주인공이 됐다. 과거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그를 데려오겠다는 의지다. 파리 생제르맹도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더 리흐트를 통해 빈틈을 채우겠다는 의지다. 더 리흐트 계약은 2027년 6월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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