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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은 겨울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중원을 강화하려고 한다. 가장 관심을 끈 선수는 호이비에르다. 1월 안에 호이비에르를 데려오려 하지만, FFP(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결책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2월 1일 끝난다. 이미 뉴캐슬은 토트넘, 호이비에르와 물밑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언제든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 호이비에르는 뉴캐슬의 잠재적인 영입 후보다"라고 평가했다.
뉴캐슬은 조엘린톤, 조 윌록, 엘리엇 앤더슨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다. 모두 포지션이 미드필더들인 선수들이다. 중원에 내세울 선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따낸 뉴캐슬은 이번 시즌 10위로 추락했다. 반등을 위해서라도 전력 보강은 필수다.
호이비에르는 2020년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 토트넘이 쓴 이적료가 1,500만 파운드(약 254억 원).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서 165경기 뛰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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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새 사령탑으로 오고 상황이 달라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젊은 피를 원했다. 중원에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같은 어린 선수들을 기용했다. 자연스레 호이비에르는 주전에서 밀려났다.
이번 시즌 호이비에르가 선발로 나선 건 딱 6번. 지난해 여름부터 이적 시장에서도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경험 많은 베테랑에 1995년생으로 아직 노쇠화가 올 나이는 아니다. 기량 자체는 여전히 쓸 만하다.
뉴캐슬은 호이비에르 영입에 적극적이다. 호이비에르가 나간다면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에 이어 최근 6개월 사이에 또 1명의 손흥민 절친이 토트넘을 떠나는 셈이 된다.
변수는 FFP. 그동안 선수 영입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뉴캐슬이다. FFP 압박을 받고 있고, 이는 호이비에르 영입에 부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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