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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사업가♥' 차청화, 올해 엄마된다 "현재 임신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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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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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차청화(44)가 엄마가 된다.

24일 차청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차청화가 현재 임신 중"이라면서도 "출산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차청화는 지난해 10월 연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차청화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 언제나 진심으로 연기하는 차청화는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차청화는 지난해 12월 30일 진행된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후 "얼마 전에 결혼해 가족이 두배가 됐다. 두배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영원한 짝꿍이 되어준 나의 남편, 행복하게 살자"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차청화는 2005년 뮤지컬 '뒷골목 스토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이 데몬'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으며,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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