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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마스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히메네스를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생각 중이다.
멕시코 출신의 히메네스는 2022-23시즌 크루스 아술(멕시코)을 떠나 페예노르트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스 안에서 골을 노리는 움직임이 뛰어난 스타일이며, 강력한 왼발 슈팅 능력도 갖췄다. 여기에 더해 힘이 좋아 상대 수비수들과 몸싸움도 잘 버텨낸다는 평가다. 페예노르트 첫 시즌에는 팀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모든 대회 44경기에 출전해 23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페예노르트는 히메네스의 활약에 힘입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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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작년 여름부터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오랫동안 최전방을 지켰던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덕분에 케인의 대체자가 될 만한 공격수를 찾고 있다.
현재 토트넘에는 최전방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즌 초반에는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손흥민의 원래 포지션은 측면 공격수다. 유일한 정통 최전방 공격수 자원인 히샤를리송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부활에 성공했다. 하지만 백업 최전방 공격수인 알레호 벨리즈가 장기 부상을 당하며 최전방 공격수의 폭이 넓지 않다.
이에 따라, 히메네스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히메네스는 “미래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게 없다. 하지만 페예노르트 입단 당시 목표는 네덜란드에서 2년 정도 머문 뒤 다른 리그로 이적하는 것이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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