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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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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 오늘(17일) 가요계 첫 출격…K팝씬 꽉 채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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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텐아시아

/ 사진=SS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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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다이몬(DXMON)이 오늘(17일) 데뷔한다.

다이몬은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하이퍼스페이스)'를 발매한다.

데뷔 앨범 'HYPERSPACE'에는 'N.W.B', 'Burn Up(번 업)', 'SPARK(스파크)', '딸기도둑', 'Burn Up(Inst.)', 'SPARK(Inst.)' 등 꿈을 향한 다이몬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여섯 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Burn Up'은 트랩(TRAP) 장르의 곡으로, 동양적인 사운드와 함께 다이몬의 자신감을 반영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인트로부터 귀에 꽂히는 타악기 소리가 가요계에 이제 막 출사표를 던진 다이몬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두 번째 타이틀곡 'SPARK'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에 초점을 둔 힙합 R&B 곡이다. 소년들의 순수한 열정을 반짝이는 불꽃으로 표현했고, 사랑이라는 감정과 꿈을 향한 도전을 노랫말에 담았다.

다이몬은 민재, 세이타, 태극, HEE, REX, JO 등 여섯 멤버로 구성된 SSQ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다이몬이라는 팀명은 그리스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자신들의 운명을 진취적으로 결정하고 이뤄나간다"라는 뜻이 담겼다.

특히 다이몬은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가요계를 휩쓴 톱 퍼포먼스 디렉터 출신 제작자 김규상 대표가 퍼포먼스에 심혈을 기울 팀이다. 다이몬은 데뷔 전 미국·일본 등에서 현지 댄서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퍼포먼스를 특훈했다.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이몬이 드디어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다이몬은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보이그룹으로 케이팝신에 꽉 찬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5세대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강자가 될 다이몬에게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몬은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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