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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에 있어 이번 시즌은 악몽과 다름없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현재까지 첼시가 부상 악재로 기용하지 못한 선수와 경기를 조명했다.
꽤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웨슬리 포파나(20경기), 트레보 찰로바(20경기), 로메오 라비아(17경기), 사무엘 추쿠에메카(17경기), 크리스토퍼 은쿤쿠(16경기), 벤 칠웰(14경기), 리스 제임스(11경기), 레슬리 우고추쿠(6경기), 로베르트 산체스(4경기), 마크 쿠쿠렐라(4경기)까지 10명이 소개됐고, 이들이 놓친 경기는 무려 129경기에 달한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도 있는 반면 여전히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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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첼시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시대 이후 대대적인 투자가 진행됐지만 오히려 이전 같지 않다. 당장 지난해 여름만 해도 은쿤쿠(前 라이프치히), 모이세스 카이세도(前 브라이튼), 라비아(前 사우샘프턴), 악셀 디사시(前 AS 모나코), 니콜라 잭슨(前 비야레알), 산체스(前 브라이튼), 콜 파머(前 맨시티) 등이 전격 영입됐지만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미 상위권과 격차는 매우 벌어졌다.
포체티노 감독도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트랜스퍼마크트'가 조명한 바와 같이 줄부상이 심각했다 한들 실망이 크다. 과거 사우샘프턴과 토트넘 훗스퍼 시절에서 보여줬던 경쟁력은 사라졌고,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어 첼시에서도 벼랑 끝에 몰렸다.
리그뿐만이 아니다. 지난 수요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1차전에서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챔피언십, 2부리그) 소속 미들즈브러에게 무릎을 꿇었다. 홈에서 치를 2차전이 남있지만, 팬들은 무기력한 첼시를 두고 크게 실망했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에서 PL, EFL컵, 잉글랜드 FA컵을 동시에 소화해야 한다. 첼시는 13일 밤 PL 21라운드에서 풀럼을, 24일 새벽 EFL컵 준결승 2차전에서 미들즈브러를, 27일 새벽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아스톤 빌라를 차례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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