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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품을 월드클래스는 과연 누굴까.
글로벌 매체 '포포투'는 12일(한국시간) "음바페 이적이 불확실한 가운데 엘링 홀란이 레알 레이더에 포착됐다. 다가오는 여름 레알이 장기적인 목표였던 음바페를 영입하지 말할 경우 대체 방안을 모색할 거란 보도가 나오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음바페는 이제 여름 이적시장에 앞서 프랑스 바깥 클럽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만약 레알이 음바페를 놓친다면 다른 선수를 찾아야 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홀란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이적 사가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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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카림 벤제마 시대 이후 새로운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예전부터 집중했던 후보는 음바페다. 일각에선 물밑 계약이 진행됐단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상황은 미궁 속이다. 프랑스 'RCM 스포르트' 소속이자 PSG 소식통으로 유명한 파브리스 호킨스는 "음바페 측근에 따르면 (다음 커리어에 대한)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 논의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라며 정해진 건 없다고 주장했다.
음바페가 자유 계약(FA)으로 풀릴 경우 복잡해질 수 있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프리미어리그(PL)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낼 수 있으며, 리버풀이 거론되고 있다.
'포포투'는 레알이 음바페 거래가 진전되지 않을 경우, 홀란으로 선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체결한 계약에 바이아웃이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스페인 '아스'는 "모든 건 여름에 달렸다. 홀란은 꾸준히 레알과 연결됐었다. 그는 올여름에 적용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공식적인 금액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대략 2억 유로(약 2,888억 원) 수준 금액이라면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와 홀란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시대를 이을 월드클래스다. 이미 그 가치는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뛰었다. '갈락티코' 레알이 탐낼만하다.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 현재 레알은 승점 48점(15승 3무 1패, 40득 11실, +29)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로나(승점 48), 바르셀로나(승점 41), 아틀레틱 클루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승점 38)를 따돌리고 굳히기가 필요하다.
리그뿐만 아니라 또 다른 타이틀이 기다리고 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다. 결승전에서 '엘 클라시코'가 성사되면서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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