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영화 '아쿠아맨' 시리즈의 주연 배우 제이슨 모모아(44)가 끝내 12세 연상 배우 리사 보넷(56)과 이혼을 공식화한다.
보넷은 결혼 생활을 끝내는 서류를 제출했다고 TMZ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넷이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그녀와 모모아는 2020년 10월 이후 별거 중이었다. 하지만 결별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2022년 1월이 되어서였다.
보넷과 모모아는 두 자녀 롤라(16)와 나코아-울프(15)의 공동 양육권을 가지려고 한다.
보넷은 또한 문서에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배우자 부양비를 원하지 않으며 자산과 재산의 분할이 '당사자간에 합의' 됐다고 썼다. 혼전 합의가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보넷과 모모아는 2022년 초에 헤어진다고 발표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모모아는 과거 보넷을 두고 자신이 어린 시절 짝사랑했던 사람이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2005년에 마침내 만났을 때 모모아는 보넷에게 첫눈에 반했고 2년 후 첫 아이 롤라를 맞이했다.
첫 만남이 있은 지 약 10년이 지난 후, 보넷은 모모아가 각본, 감독, 제작을 맡은 영화인 '로드 투 팔로마'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10년 넘게 함께한 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캘리포니아 토팡가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가하면 보넷은 전 남편인 가수 레니 크라비츠와의 사이에서 배우 딸 조이 크라비츠를 낳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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