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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끼와 재능' 흥겨운 별들의 축제…박지수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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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끼와 재능'의 대잔치였습니다.

풍성한 볼거리가 경기장을 후끈 달궜고 박지수 선수는 2년 연속 MVP에 뽑혔습니다.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별들의 축제에 나선 선수들은 그동안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맘껏 뽐냈습니다.

멋진 묘기 후에는 다양한 댄스 세리머니로 흥을 돋우고, 감독과 역할을 맞바꾼 김정은은 교체 선수로 나선 위성우 감독이 실수를 연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