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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KB가 퓨처스리그 역대 최다인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는 오늘(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결승전에서 하나원큐를 69대58로 이겼습니다.
KB는 2017-2018 시즌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KB 이혜주는 17점과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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