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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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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해명한 지수, 2년 만 복귀 시동…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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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 2년 만 복귀 시동
학폭 해명 후 활동 나서나
한국일보

배우 지수가 학폭 논란 후 2년 만에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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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가 학폭 논란 후 2년 만에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2일 지수 측은 최근 진행한 패션지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지수는 편안한 라운지룩과 함께 캐주얼한 스타일의 컨템포러리룩을 착용한 모습이다. 가벼운 셔츠와 피케셔츠에 면 팬츠를 입은 그는 어느 때 보다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밖에도 그는 마닐라 도심 인근의 초원과 숲, 바다를 배경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일몰 무렵 바닷가를 배경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 대학교 교정에서 햇빛을 마주보는 모습 등이 담겼다.

지수는 "필리핀 현지 마닐라 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마닐라 야외의 서정적인 풍경을 보며, 더 많이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수는 36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수는 지난해 10월 군대 전역 소식과 함께 2년 전 불거졌던 학폭 논란에 관련하여 최초 유포자와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사건에 대해 다소 과장된 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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