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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사랑 만큼 뜨거운 기부..아이유♥이종석→신민아♥김우빈, 이런 레이스 대환영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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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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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기부로 경쟁(?)이 붙은 걸까. 연말부터 연초까지 훈훈한 소식이 끊이지 않으면서 눈이 많이 내린 날씨에도 마음만큼은 따뜻하다.

먼저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따뜻함을 안긴 커플은 신민아와 김우빈이다. 신민아는 올해도 3억 원 가량의 기부금을 단체와 기관을 통해 던달했다. 서울아산병원과 여러 단체에 아이, 여성, 홀몸노인 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고,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는 화상 환자 치료비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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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에 이어 김우빈도 선행에 동참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여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구호 활동, 산불 피해 지원에도 각각 1억 원을 기부한 그는 사비로 스태프들의 패딩을 구입해 선물하거나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는 등 선행을 이어갔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1월 1일 새해도 기부로 열었다. 그는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사회적 재난 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선한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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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커플에 질세라, 아이유와 이종석 커플도 훈훈한 선행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달 31일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겨울철 난방 및 복지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곳에 난방비 2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1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에 나눔의 손길을 건넨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밀알학교에 재능 기부를 했다. 5월 생일에도, 9월 18일 데뷔 기념일에도 수년째 꾸준한 기부금을 전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유의 선행에 ‘남자친구’ 이종석도 움직였다. 이종석은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종석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더해져 마련됐고,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낸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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