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사진ㅣ어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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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30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2계단 상승한 106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이 차트에서 지난주 18계단 반등한 데 이어 2주 연속 순위를 크게 끌어올려 눈길을 끌었다. ‘겟 업’은 이 차트에 1위(8월 5일 자)로 진입한 뒤 22주 연속 머무르며 4세대 K팝 그룹 음반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겟 업’을 향한 해외 유수 매체들의 조명도 계속되고 있다. ‘겟 업’은 미국 페이스트(PASTE)가 최근 발표한 ‘2023년 베스트 K팝 앨범 20선’과 영국 NME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아시안 앨범 25선(The 25 best Asian albums of 2023)’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두 매체는 ‘겟 업’에 대해 “흠잡을 데 없는 음악”(페이스트), “뉴진스를 한 시대의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하게 한 EP”(NME)라고 호평했다.
‘겟 업’의 타이틀곡 ‘슈퍼 샤이’도 빌보드 차트에서 인기 순항 중이다. ‘슈퍼 샤이’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106위, ‘글로벌 200’ 164위에 랭크되며 두 차트에서 나란히 24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한편 뉴진스는 27일 니혼TV의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3~’에 출연했다. 2년 연속 초청받은 뉴진스는 이날 ‘오엠지(OMG)’와 ‘슈퍼 샤이’의 세련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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