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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태극기 펄럭!...'뉴캐슬전 1골 2도움' 손흥민, 유럽 5대리그 평점 TOP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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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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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미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유럽 5대리그 평점 TOP10에 선정됐다.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평점 TOP10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손흥민은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며 16경기를 소화했고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면서 토트넘의 4-1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면서 '소파 스코어' 기준 평점 9.5점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평점이 평균 7.75점이 되면서 10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놀라운 활약은 계속 조명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윙어였던 펫 네빈은 "손흥민의 주 포지션이 왜 좌측 윙어였는지 알 수 있었다. 손흥민은 알고도 못 막았다"고 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토트넘은 하프타임 전에 2골을 넣었는데 손흥민이 모두 도움을 기록했다. 데스티니 우도기, 히샬리송이 손흥민의 도움을 받고 골을 기록했다. 키어런 트리피어와 대결에서 이기며 도움을 올렸다"고 했다. 또 "손흥민은 공을 잡고 올라가면 뉴캐슬 수비 중심으로 40야드는 달린 것 같다"고 표현했다.

손흥민의 결정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영국 '풋볼365'는 "엘링 홀란드? 모하메드 살라? 이번 시즌 PL 최고 피니셔는 손흥민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8시즌 연속 PL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대단한 피니셔다. 기대 득점 통계를 보면 손흥민은 기록을 비웃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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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손흥민의 기대 득점을 보면 6골이다. 실제 득점은 10골이다. 무려 +4골이다. 손흥민은 번리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 굵직한 팀들을 상대로 골 맛을 봤다. 대단한 득점력을 보이면서 케인을 잊게 했다. 이처럼 대단한 활약이 이어지면서 손흥민은 평균 평점을 높일 수 있었고 유럽 5대리그에서 TOP10에 들 수 있었다.

평점 10위에 오른 손흥민을 두고 '소파 스코어'는 "손흥민이 10위권에 진입했다. 손흥민은 제임스 메디슨과 함께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했다. 알레시 가르시아(지로나), 알렉스 그리말도(레버쿠젠),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메디슨(토트넘),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순서대로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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