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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이재성 교체 투입’ 마인츠, 쾰른전서 승점 1 추가…최하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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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마인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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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가 리그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쾰른과 0-0으로 비겼다.

리그 최하위 탈출이다. 이날 승점 1을 추가한 마인츠는 1승6무7패(승점 9·골득실 -14)를 기록, 다름슈타트(승점 9·골득실 –20)를 골득실로 제치고 17위에 올랐다. 쾰른은 승점 10(2승4무8패)으로 16위에 자리했다.

이날 벤치서 경기를 시작한 이재성은 후반 16분 요나탄 부르카르트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그리고 마인츠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후반 29분 브라얀 그루다가 골문 가까이 침투 패스를 건넸다.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낸 뤼도비크 아조르크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잡았다. 아조르크가 날린 슛한 공이 골키퍼에 막혔는데, 세컨볼은 쇄도하던 이재성이 아닌 골문 옆으로 흘러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36분 상대의 크로스가 골대를 강타하는 행운이 따르면서 원정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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