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의 지난 3일 프라이부르크와 경기 장면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교체 투입된 마인츠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마인츠는 11일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쾰른과 0-0으로 비겼다.
올 시즌 승리가 단 한 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한 마인츠는 4경기(3무 1패) 연속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다만, 귀중한 승점 1을 챙기면서 다름슈타트(승점 9·골 득실 -20)를 제치고 최하위에서 17위(승점 9·골 득실 -14)로 한 계단 올라섰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재성은 후반 16분 조나탄 부르카르트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돼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뛰었다.
이재성이 올 시즌 리그에 교체로 투입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다른 경기에서는 모두 선발로 뛰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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