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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동치미', 16기 영숙·영철 통편집 결정…사생활 폭로 여파ing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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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16기 영철과 영숙이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편집된다.

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나는 솔로' 출연자(영숙, 영철)가 녹화에 참여한 방송분은 차주에 방송되며, 해당 출연자의 녹화분은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동치미'에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과 영철이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많은 화제를 일으킨 16기 출연자인 만큼 관심도 뜨거웠으나,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은 많은 시청자들의 우려와 비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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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의 출연분 방송일은 16기 영숙과 영철은 같은 기수 남성 출연자 16기 상철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이후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영숙은 상철과의 사적인 대화를 동의 없이 대중에게 공개했고 상철은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으로 그를 고소했다. 이어 영철과 변혜진에게도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지난 29일 MBN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논란이 되기 전에 녹화가 진행됐고, 현재 편집 및 편성 등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논의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결국 논의 끝 결정된 두 사람의 통편집에 많은 네티즌들은 "설마하고 가슴졸였는데 다행", "화제성도 좋지만 신중한 방송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16기 영숙, 영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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