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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월)

조재호 끌고, 오성욱 받치고, 몬테스 마무리 ‘3박자’…NH농협카드 ‘무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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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PBA팀리그서 10연승 기록하며 질주
NH농협카드 다승 1, 2위…승률 1~4위 석권
빈틈없는 탄탄한 전력, 팀리그 최강팀으로
4라운드 들어서도 2연승 단독 1위


매일경제

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4R에서 NH농협카드가 하이원앤젤스를 4:2로 제압, 10연승을 내달렸다. (사진=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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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의 리더십과 마민컴 오성욱의 탄탄한 중간허리, 그리고 몬테슨의 든든한 마무리.

NH농협카드가 23/24시즌 PBA 팀리그서 막강 전력으로 무적 행보를 기록하고 있다. 3라운드부터 4라운트 이틀째까지 무려 10연승을 달리며 팀리그 최다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NH농협카드는 팀리그 9개팀 중 가장 뛰어난 팀 밸런스를 자랑한다. 팀의 버팀목은 역시 ‘주장’ 조재호다. 현재까지 37승으로 올시즌 팀리그 다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PBA ‘최고 공격수’인 조재호는 직전 PBA투어 7차전에서 우승하며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다승 2위(32승) 김보미도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복식에서 74.4%의 승률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김민아는 28승으로 다승 공동5위를 기록 중이다.

NH농협카드 선수들은 승률에서도 압도적이다. 전체 1위인 안토니오 몬테스(76.5%)를 시작으로 김보미(72.7%), 조재호(71.2%) 오성욱(69.2%)에 이르기까지 1~4위를 석권하고 있다. 바로 뒤에 김현우(65.4%)가 전체 6위다.

NH농협카드는 올시즌 1, 3라운드 우승으로 이미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했다. 그러나 4라운드 들어서도 최강 전력을 유지하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분위기로는 NH농협카드 위세가 쉽게 사그라들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한편 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4R에서 NH농협카드그린포스는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하고 10연승을 달리며 PBA팀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을 9연승에서 10연승으로 늘렸다.

반면, 4R 첫 날 9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던 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를 비롯, 하이원위너스와 하나카드하나페이는 패배했고, 4R 첫 경기를 치른 에스와이바자르도 블루원앤젤스에 석패했다.

6일 결과 크라운해태, 휴온스에 4:1 완승
웰컴저축銀 4:2 하나카드, 블루원 4:3 에스와이
둘째날 경기 결과, NH농협카드가 단독 1위(2승, 승점5점)에 오른 가운데 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와 크라운해태라온이 나란히 공동2위(1승1패, 승점4점)를 차지했고, 블루원이 4위(1승1패, 승점3점)에 올랐다. 그 뒤로 휴온스 하나카드 하이원이 공동5위(1승1패, 승점2점), SK렌터카다이렉트와 에스와이가 공동8위(0승1패, 승점1점)로 중하위권을 형성했다.

NH농협카드는 이날도 김민아의 2승 활약을 앞세워 하이원에 세트스코어 4:2 승리를 거두었다.

1세트(남자복식)에서 조재호-김현우가 프엉린-윙덕안치엔을 4이닝만에 11:6으로 제압한데 이어 2세트(여자복식)에선 18이닝 장기전 끝에 김민아-김보미가 이미래-용현지를 9:6으로 꺾어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NH농협카드는 이어진 3~4세트를 내주었으나 5세트(남자단식)서 마민껌이 이충복에 승리한데 이어 6세트(여자단식)에선 김민아가 이미래를 9:4(11이닝)로 제압,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NH농협카드 못잖은 팀리그 강호로 꼽히는 크라운해태도 이날 승리를 기록했다. 휴온스에 세트스코어 4:1 승리를 거두며 4R 첫승을 신고했다.

크라운해태는 1세트를 먼저 내주었으나 이후 백민주-마르티네스 2승 활약을 앞세워 2~5세트를 모두 승리했다. 이날 크라운해태는 팀애버리지가 2.136에 달했다.

김예은이 2승을 거둔 웰컴저축은행은 하나카드를 4:2로 제압했고, 블루원은 사파타-강민구의 2승 활약에 힘입어 에스와이에 4:3 진땀승을 거두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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