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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토)

메디슨이 밝힌 SON 리더십, "쏘니가 얘기하면 모두 귀를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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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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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역시 손흥민(31‧토트넘 훗스퍼)은 주장 완장이 잘 어울리는 선수다.

'토트넘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은 5일(한국시간)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쏘니(손흥민 애칭)가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젊은 선수들이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매치데이 스쿼드에 포함됐을 때, 쏘니가 말을 하면 집중하고 듣는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손흥민은 멋진 아우라와 대단한 성격, 그리고 큰 선수로서의 품격을 지니고 있다. 그런 것들은 중요한 순간에 발휘되어 클럽을 위해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준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마무리 능력'에도 찬사를 보냈다. 메디슨은 "쏘니는 내가 본 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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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토트넘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손흥민. 지난 2015년 여름에 입단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2021-22시즌에는 23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많은 선수의 귀감이 되었던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선임되는 기염을 토했다.

많은 부분에서 주장 자질을 보여주고 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의 리더십에 만족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실력과 리더십 모두 훌륭하다. 리더십은 멋지게 들리고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감이 크기 때문에 선수가 그 역할을 원해야 한다. 사람들이 항상 그의 행동과 말뿐만 아니라 경기 당일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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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으로서 팀을 단합시키는 건 물론, 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있고,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서 9골 2도움을 터뜨렸다. 지난 9월에는 6골을 몰아치며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에 토트넘 선수들은 손흥민의 말을 귀담아듣는다. 특히 최근 1군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유스 선수들이 콜업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손흥민의 말 하나가 그들에게 자양분이 되곤 한다.

메디슨은 지난 인터뷰에서도 "손흥민은 아침에 볼 때마다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다. 주위에 있기에 따뜻한 사람이고 모범을 보여주기 때문에 환상적인 주장이다"라고 한 바 있다. 손흥민의 됨됨이는 꾸준하고 올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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