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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목)

세븐틴, 日 돔 투어에 나고야 '들썩'...13만5천 팬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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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세븐틴이 돔 투어와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로 나고야를 들썩이게 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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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돔 투어와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로 나고야를 들썩이게 했다.

세븐틴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일본 돔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의 아이치 공연을 개최했다. 일본 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는 지금까지 도쿄 사이타마 아이치 총 3개 지역 7회 공연이 마무리됐다.

아이치 3회 공연은 총 13만5,000명의 관객이 '팀 세븐틴(TEAM SVT)'으로 뭉쳐 함께 즐겼다. 세븐틴은 자신들의 히트곡을 비롯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와 일본 신곡 무대 등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세븐틴은 "저희가 최근 받은 대상의 의미는 '꾸준히 하면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멋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도 꿈을 포기하지 않으시면 좋겠다"라고 말한 뒤 "예전에는 '이렇게 큰 무대에 언제 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 이렇게 돔 투어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한 번 더 감사하다. 언제나 좋은 음악 선물해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이치 2회차 공연은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3(Best Artist 2023)'에서 일부 생중계로 진행됐다. '베스트 아티스트'는 니혼TV 계열의 '음악 축제'라는 부제를 가진 일본 대형 음악방송이다. 세븐틴의 '베스트 아티스트' 2년 연속 출연인 데다 공연 도중 생중계가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일본 내 세븐틴의 독보적인 위상과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나고야 돔 콘서트에 맞춰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SEVENTEEN 'FOLLOW' THE CITY)' (이하 '더 시티')도 함께 펼쳐졌다.

일본 도쿄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진행 중인 '더 시티'는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가 열리는 5개 지역에서 병행되며, 이번 행사는 '더 시티'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 공업도시인 나고야에서는 관람차, 타워, 전철, 사진전, 레스토랑 컬래버레이션 등 총 11개의 '더 시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븐틴의 초상이 새겨진 관람차와 전철, 특별하게 점등된 타워, 등신대 등 다양한 장소가 보고, 먹고, 즐기기 위해 모인 캐럿으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팬들은 질서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븐틴과의 축제'를 만끽했다.

팬들은 공연 관람 외에도 공연 전후로 펼쳐진 다양한 '더 시티'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오감으로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모든 '더 시티' 프로그램 장소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뤄 세븐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히사야오도리 공원에 설치된 스탬프 랠리 교환 장소에서는 하루에 평균 8,000장이 교환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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