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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목)

"래쉬포드 그만 쓰고 뉴캐슬 공격수 써라"...충격 부진에 비판 여론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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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마커스 래쉬포드를 계속해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쓰는 걸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8승 6패(승점 24)로 리그 7위에, 뉴캐슬은 8승 2무 4패(승점 26)로 토트넘 훗스퍼(승점 26)를 제치고 리그 5위에 위치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부진해도 맨유는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했다. 순위도 끌어올렸고 에버턴전에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마르시알, 래쉬포드와 같은 공격수들이 득점해 긍정적이었다. 그동안 공격수들이 골을 넣지 못해 고민이 심했다.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다. 뉴캐슬전 또 무득점이었다. 맨유는 가르나초, 마르시알, 래쉬포드로 선발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에 지난 에버턴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코비 마이누가 위치해 눈길을 끌었다. 기대를 모았으나 결과는 처참했다. 전반 10분 브루노가 중원에서 내준 킬러 패스를 가르나초가 잡아낸 뒤 왼발 슈팅을 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한 슈팅이 이날 맨유가 기록한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다.

부진한 공격이 이어지자 래쉬포드, 마르시알을 빼고 라스무스 회이룬, 안토니를 넣어 힘을 실었다. 그러나 골은 없었고 결국 0-1로 패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래쉬포드에 대해 "운이 좋게 선발 출전했지만, 그의 공격 능력은 부족하고 수비 전환도 빠르지 않았다. 아론 완-비사카를 수비적으로 전혀 지원하지 못했다. 선발로 나서지 말았어야 했다"며 평점 2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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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 훗스퍼 등에서 뛰었던 저메인 제나스는 'TNT 스포츠'를 통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래쉬포드보다 나은 앤서니 고든을 쓸 생각을 해야 한다. 고든을 쓰는 걸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활동량이 뛰어나며 영향력이 많다"고 말했다.

에버턴 신성이었던 고든은 뉴캐슬 이적 후 초반에 부진했으나 점차 기회를 얻었다. 좌우 윙어로 다 나설 수 있고 전방에서도 뛰는 게 가능해 각광을 받았다. 뉴캐슬 공격 핵심으로 떠올랐고 PL 13경기에 나와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맨유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것도 고든이었다. 에디 하우 감독도 극찬을 하면서 엄지 손가락을 들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자신이 뽑아왔던 선수들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 해리 매과이어, 조던 헨더슨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래쉬포드도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올 시즌 폼을 고려하고 곧 UEFA 유로 2024가 열리는 걸 고려하면 재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는 고든은 분명 래쉬포드보다 나은 선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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