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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토)

'이래도 내가 안 그리워?' 데 헤아, 맨유 패배 이후 SNS에 의미심장한 글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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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종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 가운데 다비드 데 헤아의 SNS 글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데 헤아가 자신의 옛 팀이 또다시 패배한 후 SNS에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게시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전 5시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맨유는 승점 24점으로 리그 7위에, 뉴캐슬은 승점 26점으로 리그 5위에 등극했다.

맨유로선 쉽지 않은 전반전이었다. 특히 전반 39분, 박스 바깥 지역에서 키어런 트리피어가 직접 처리한 프리킥이 골대 상단을 맞고 튀어나오며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다행히 맨유는 실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 결국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10분, 압박을 통해 공격권을 가져온 알렉산더 이삭이 브루노 기마랑이스에게 패스했고 우측면의 트리피어까지 이어졌다. 공을 잡은 트리피어가 반대편을 향해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앤서니 고든이 이를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실점 이후 맨유는 별다른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경기는 0-1 맨유의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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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과 함께 분위기를 타는 듯했으나 다시 좋지 경기력으로 패배한 맨유.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난 데 헤아가 경기 후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체는 "데 헤아가 차가운 얼굴 이모티콘을 게시하며 잔인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맨유의 NO.1 역할을 소화한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났다. 그리고 맨유는 그의 대체자로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했다.

하지만 5,500만 유로(약 780억 원)의 높은 이적료 값을 전혀 해주지 못하고 있는 오나나다. 개막 이후 전 경기 선발 출전 중인 오나나는 리그 13경기에서 16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허용하며 높은 실점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실점으로 직결될만한 기본적인 실수들이 매우 많았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에 선발 출전한 오나나는 르로이 사네의 슈팅을 확실히 처리하지 못하며 실점을 허용했고, 이후 갈라타사라이전, 리그 브렌트포드전 모두 기본적인 빌드업 실수를 범하며 불안함을 노출했다. 또한 최근 들어 안정적인 선방과 함께 어느 정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직전 갈라사타라이와의 5차전에서 대형 실수를 저지르며 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인터밀란에서 선보인 활약과 비교한다면 전혀 다른 선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180도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오나나의 부진과 함께 데 헤아가 올린 글도 사람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체는 "데 헤아가 게시한 글은 9시간 만에 8,7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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