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실바, 모마 각 8표, 김다인, 임명옥, 옐레나 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김연경은 2라운드 동안 135득점을 올리며 득점 8위(국내 선수 중 1위), 공격 성공률 41.03%로 공격 종합 7위(국내 선수 중 1위)와 세트당 평균 0.2개로 서브 6위로 활약했다.
김연경은 팀의 에이스로서 흥국생명의 2라운드 전승에 기여하며 개인 통산 7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흥국생명 김연경.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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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월간/라운드 MVP 수상 내역
- 월간 MVP 3회 : 05-06 12월 MVP 06-07 월간 1월 MVP, 07-08 월간 12월 MVP
- 라운드 MVP 7회 : 08-09 3R MVP, 20-21 1R MVP, 22-23 1R, 3R, 5R, 6R MVP, 23-24 2R MVP
남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획득한 임성진은 6표를 받은 삼성화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를 제치고 영광을 누렸다.
임성진은 2라운드 공격 성공률 61.6%로 공격 종합 1위, 세트당 5.45개로 수비 2위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모두 활약했다. 한국전력의 2라운드 5연승을 이끌어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한국전력 임성진. 사진=KOV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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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2일 수원실내체육관(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에서 실시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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