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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결혼 8년 차’ 나르샤 “스킨십은 대단해.. 들어오는 시간 달라 찰나의 사랑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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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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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결혼생활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나르샤, 이것저것 열심히 하시는 한 때 골반 돌리던 아주머니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80’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나르샤는 최근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서 탁재훈을 만난 바 있다. 나르샤는 “제가 아주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나오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막 절레절레하시면서 ‘우리는 아무나 못 나온다’ 이런 식으로 ‘너는 나오면 안 된다’ 하시더라”라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섬찟했던 게 나르샤 씨가 ‘짠당포’ 나오고 그 프로그램이 없어졌다”라고 했다. 나르샤도 “저도 소식 들었다”라며 웃었다.

나르샤는 “제가 평균적으로 출연했던 예능들이 대부분 마지막인 경우가 많았다”라고 발언 후 급히 일어나 ‘노빠꾸탁재훈’ PD에게 사과했다.

이날 나르샤는 “고민이 있다”라며 “친구가 없다. ISFP다. 집순이인데 누구를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하나”라고 털어놨다.

나르샤는 “제가 오랜만에 나오니까 사실 좀 적적했다.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는 게 너무 행복해서 그렇다”라고 털어놨다.

나르샤는 “남편도 바쁘다.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서로 다르다. 제가 자는 시간에 들어오고, 제가 나가는 시간에 자니까 리듬이 안 맞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도 저는 이혼 안 하고 잘 산다”라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던 신규진은 “저의 로망과는 다른 결혼생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규진은 “형님이 잠깐이라도 마주치면 ‘나 갔다 올게’ 뽀뽀라도 쪽 하고 그러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나르샤는 “그럼요. 제가 또 스킨십은 대단하다”라며 찰나의 불타는 사랑을 나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 8년 차이며 아직 아이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마무리가 확실히 있었다. 그래서 사귀게 된 거다”라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은퇴를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나는 아직 물결이다. 2006년부터 물결(~) 표시로 돼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16년 10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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