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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우아한 제국' 강율, 김솔비에 "스토커 소리 듣기 싫으면 미련 버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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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아한 제국 /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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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아한 제국' 강율이 김솔비의 마음을 재차 거절했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정우혁(강율)이 빛나(김솔비)에게 막말을 했다.

이날 우영란(이미영)은 정우혁이 양희찬(방형주)의 숨겨둔 아들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특히 딸 빛나(김솔비)가 정우혁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정우혁을 찾았다. 우영란은 정우혁에게 "빛나가 마음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모진 말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정우혁은 빛나를 만나 "싫다는 남자한테 계속 매달리는 그런 여자 얼마나 매력 없고 피곤한지 아냐"며 비난했다.

이어 "싫다는데 언젠가 좋아해 줄 거라는 착각 속에 빠져 나한테 집착하는 거 스토커나 하는 짓이다. 스토커란 소리 듣기 싫으면 나에 대한 미련 좀 버려라"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빛나는 "내가 왜 싫냐"며 애원했다. 정우혁은 "매력이 없으니까 설렘도 없다. 한심하기 짝이 없다. 최악"이고 모진 말을 이어갔다.

충격을 받은 빛나는 "최악이야? 내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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