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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일)

"홀란드 쫓아가기 위해 노력...잘츠부르크 시절 매일 울었어" 초심으로 무장한 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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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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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황희찬이 절친 엘링 홀란드를 언급했다.

영국 '버밍엄 메일'은 29일(한국시간) "황희찬은 홀란드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라운드 풀럼전 당시 페널티킥(PK) 득점으로 리그에서 7골을 터뜨리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동료 손흥민(8골)에 비하면 1골 밀리며 홀란드(14골)에 비하면 절반이다"라며 'BBC' 풋볼 포커스와 인터뷰한 황희찬을 조명했다.

황희찬은 "가능한 한 홀란드를 쫓아가려 한다. 프리미어리그(PL) 선수가 되는 것은 내 꿈이었다. 우리(대한민국)는 PL에서 뛰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있었다. 나 역시 PL에서 뛴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으며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골은 팀워크에서 나온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강도 높게 훈련하며, 감독(게리 오닐)은 그저 놀랍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있으며, 상대가 압박을 시도할 때 어떻게 대처할지 알고 있다"라며 오닐 신임 감독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홀란드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잘츠부르크 시절도 언급했다. 황희찬은 "사실 나는 어렸을 때 많은 상, 득점왕, MOM을 받았다. 하지만 잘츠부르크에 도착했을 때 훌륭한 선수들과 재능들이 있었고, 완전히 다른 문화와 언어가 있었다. 나는 매일 울었고 그저 한국에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독일어를 공부했고 많은 것들이 향상되어 반 년 뒤에는 많은 득점을 터뜨렸다"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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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입성 이후 3번째 시즌에 돌입한 황희찬이 정점을 찍고 있다. 리그 13경기 동안 7골을 터뜨리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중용했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떠나고 오닐 감독이 부임하는 변화 속에서 스스로를 증명했다.

시즌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재계약설까지 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울버햄튼이 황희찬과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최근 성과에 대한 보답으로 개선된 계약을 제안하려 한다, 황희찬은 오닐 감독 밑에서 뛰는 걸 좋아하는 걸로 알려졌다.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조건이 맞다면 서명할 거라 전망된다"라고 짚었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 관련 질문을 받자 "물론 희망적이다. 실질적으로 업데이트된 것은 없다. 클럽은 분명 '차니(Channy, 황희찬 애칭)'와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잘 진행되길 바란다. 내가 부임한 이후 황희찬은 정말 대단했다. 요구했던 모든 부분을 수행하고 득점도 좋았다. 황희찬은 항상 미소를 띠고 있으며 투지와 결단력이 있다. 클럽에 있어 중요한 선수다. 현 계약보다 오랫동안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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