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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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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선발' 이강인 82분 소화...PSG, 뉴캐슬과 간신히 1-1 무→16강 진출 여부 여전히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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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은 예상을 깨고 선발로 출전해 82분을 소화했으나 팀은 승리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넘지 못하면서 파리 생제르맹(PSG)은 초유의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PSG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1-1로 비겼다. PSG는 간신히 패하지 않으면서 승점 7점이 돼 2위에 이름을 올렸다. AC밀란을 꺾은 도르트문트가 조 1위에 올랐고 PSG는 2위, 뉴캐슬은 3위, AC밀란은 4위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이강인 선발 출전, 비티냐는 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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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뤼카 에르난데스, 다닐루 페레이라, 밀란 슈크리니아르, 아슈라프 하키미, 마누엘 우가르테, 파비안 루이스, 이강인, 킬리안 음바페, 랑달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가 선발 출전했다. 노르디 무키엘레, 카를로스 솔레르, 비티냐, 마르코 아센시오,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등이 벤치 명단을 구성했다.

뉴캐슬은 닉 포프, 키어런 트리피어, 자말 라셀러스, 파비안 셰어, 티노 리브라멘토, 브루노 기마랑이스, 리 마일리, 조엘린톤, 미겔 알미론, 앤서니 고든, 알렉산더 이삭이 선발로 나왔다. 마르틴 두브라브카, 로리스 카리우스, 루이스 홀, 던미트, 파킨슨 등이 벤치에서 시작한다.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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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캐슬과의 첫 만남에서 1-4 대패를 당한 PSG는 AC밀란과의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조 2위인데 최하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만큼 어려운 죽음의 F조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뉴캐슬을 잡아야 한다. 부상 선수가 많은 걸 생각하면서 뉴캐슬보다 PSG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는데 지난 맞대결에서 참패를 당한 걸 고려하면 방심할 순 없었다.

다행히 PSG 분위기는 좋다. 리그앙에선 연승을 이어가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직전 대결에서 AS모나코를 5-2로 잡기도 했다. 엔리케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경쟁은 매우 심하다. 뉴캐슬전은 결정적인 경기다. 우리가 경쟁력이 있다고 확신한다. 파르크 데 프랭스가 더 뜨거우면 상대에게 버거울 것이다. 관중들의 응원을 기대한다. 평소보다 더 뜨겁고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준다면 우린 결승전처럼 뛸 것이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열띤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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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 여부가 관심을 끌었다. 이강인은 A매치 이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싱가포르, 중국을 상대로 총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후 돌아왔다. 모나코전에선 결장을 했고 대신 나온 비티냐는 득점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비티냐는 이강인과 직접적인 경쟁자로 같은 역할을 번갈아 맡고 있다.

프랑스 'RMC 스포츠' 등은 이강인이 벤치에서 시작하고 비티냐가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등도 마찬가지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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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과 비티냐가 경쟁 중인가?"란 질문에 "좋은 선수들은 같이 뛸 수 있다. 둘은 윙어,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으며 한 명은 중앙에, 다른 한 명은 측면에 있을 수도 있다. 한 명은 그라운드에서 뛰고 다른 한 명은 벤치에 있을 수도 있다. 둘 다 벤치에서 시작할 수도 있는 일이다. 모든 게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이강인, 비티냐 선발 여부를 결정할 거란 걸 말한 것이다.

동시 선발은 없었다. 이강인이 선발로 나와 좌측과 중앙을 오가면서 음바페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상 병동 뉴캐슬은 선발은 잘 꾸릴 수 있어도 벤치가 부실하다. 열세가 확실하지만 홈에서 4-1로 승리를 했던 걸 기억하려고 한다. 반대로 PSG는 충격 1-4 대패를 만회하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려고 한다.

[전반전] 답답한 PSG, 뉴캐슬의 한방...리드를 내준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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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팽팽한 흐름이 지속됐다. 전반 4분 이강인, 루이스가 연속해서 슈팅을 했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8분 위협적 역습이 나왔다. 콜로 무아니가 내준 패스를 하키미가 잡아내 전개했고 낮은 크로스를 보냈다. 음바페가 백힐로 연결했는데 포프가 막아냈다. 연이어 슈팅을 날린 PSG는 기세를 살려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다 전반 11분 하키미가 알미론에게 공을 빼앗겼고 이삭 슈팅까지 연결됐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이삭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4분 리브라멘토가 공격적인 돌파로 PSG 수비를 뚫어냈다. 패스가 연결됐고 알미론이 슈팅했지만 돈나룸마가 성공했다. 바로 앞에 떨어진 세컨드볼을 이삭이 밀어 넣어 뉴캐슬이 앞서가기 시작했다. PSG는 점유율을 가져왔으나 페널티 박스 안 진입에 번번이 실패했다. 좌우에서 음바페, 하키미의 위협적인 돌파가 나오지 않으면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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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공격이 펼쳐졌다. 전반 30분 이강인 슈팅은 마일리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전반 34분 음바페 패스를 루이스가 슈팅으로 보냈으나 수비 맞고 무위에 그쳤다. 뉴캐슬은 기본적으로 수비라인을 내리고 있었는데 공 소유권을 가져오면 빠르게 역습을 펼쳤고 필요에 따라 강하게 전방 압박을 펼치면서 PSG를 괴롭혔다. 전반 42분 이강인부터 공격이 펼쳐졌다. 이강인의 패스가 음바페, 뎀벨레에게 이어졌는데 골은 없었다.

PSG는 공격 상황에서 반칙, 오프사이드로 끊기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이강인, 음바페로 이어진 공격 전개에서 뎀벨레가 슈팅을 했으나 막혔다. 전반은 뉴캐슬이 1-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종료됐다.

[후반전] 이강인 분투에도 열리지 않는 골문...모든 수 다 쓴 PSG, 음바페 페널티킥 득점으로 간신히 패배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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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마찬가지 흐름이 이어졌다. PSG가 주로 공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좀처럼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9분 이강인은 파울을 범했는데 주심이 옐로우 카드를 들었다. 이어 뎀벨레, 슈크리니아르도 경고를 받으면서 퇴장 위험에 시달렸다. 후반 15분 트리피어 프리킥은 수비 맞고 굴절됐다. PSG는 후반 16분 우가르테, 콜로 무아니를 빼고 바르콜라, 비티냐를 넣으면서 공격적인 대형을 구축했다.

이강인이 우측 중앙으로 이동했다. 뤼카, 페레이라, 슈크리니아르가 3백으로 나섰고 좌우 윙백엔 바르콜라, 하키미가 있었다. 이강인, 루이스, 비티냐가 중원을 구성했고 음바페, 뎀벨레가 전방에 있었다. 후반 20분 음바페가 만든 기회를 바르콜라가 슈팅으로 보냈는데 포프가 막았다. 후반 21분 바르콜라가 또 좋은 기회를 포착했는데 슈팅은 옆그물에 맞았다. 후반 23분 하키미가 고든과 경합 도중 넘어졌는데 주심은 페널티킥(PK)이 아니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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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막판 공세가 펼쳐졌다. 후반 33분 하키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문과 거리는 멀었다. 후반 36분 뎀벨레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37분 이강인이 빠지고 아센시오가 들어오면서 공격에 변화가 있었다. PSG는 후반 39분 페레이라를 빼고 하무스를 추가했다.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으면서 사실상 최후의 공세를 시도한 것이다.

아센시오, 하무스까지 넣은 PSG는 계속 두들겼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었다. 하키미와 뤼카까지 올라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바르콜라가 또 슈팅 기회를 포착했으나 제대로 맞지 않아 골문 위로 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아센시오 슈팅마저 골문 위로 벗어났다.

후반 종료 직전 뉴캐슬 핸드볼 파울이 나오면서 PK가 선언됐다. 최초 판정은 파울이 아니었는데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성공하면서 동점이 됐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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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파리 생제르맹(1) : 킬리안 음바페(후반 추가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1) : 알렉산더 이삭(전반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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