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PSG)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홈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PSG는 골키퍼 돈나룸마를 시작으로 하키미-슈크리니아르-다닐루-뤼카 에르난데스-우가르테-파비안-이강인-뎀벨레-음바페-콜로 무아니가 선발 출전한다.
푹 쉬고 돌아온 이강인이 뉴캐슬전에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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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골키퍼 포프를 시작으로 트리피어-샤르-라셀레스-조엘링톤-고든-이삭-리브라멘토-알미론-기마랑이스-마일리가 선발로 출전한다.
지난 AS모나코전에서 휴식한 이강인은 뉴캐슬전에서 이적 후 첫 챔피언스리그 선발 출전한다. 그는 11월 A매치 기간 동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체력 관리까지 받았으니 뛰어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PSG와 뉴캐슬은 지난 첫 맞대결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다. PSG가 1-4로 대패한 것. 전후반 2골씩 내주며 완패를 당한 PSG는 이번 홈 경기에서 설욕전을 치른다.
대패 설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승점이다. ‘죽음의 조’ F조는 현재 카오스 상태다. 1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4위 뉴캐슬의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하다. 즉 이날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SG는 지난 AC밀란 원정서 패하며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뉴캐슬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뉴캐슬 역시 승리 시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만큼 PSG 원정에서의 좋은 결과가 절실하다.
뉴캐슬은 골키퍼 포프를 시작으로 트리피어-샤르-라셀레스-조엘링톤-고든-이삭-리브라멘토-알미론-기마랑이스-마일리가 선발로 출전한다. 사진=뉴캐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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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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