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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억'에 떠났다가 '413억'에 복귀…이제는 맨유로 간다 "영입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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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맨유는 베르너 영입을 문의했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라스무스 회이룬의 부담을 덜기 위해 1월에 경험이 많은 공격수를 추가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베르너 영입을 문의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맨유는 베르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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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지난 몇 년간 공격수 보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 여름에도 빅터 오시멘, 해리 케인 등을 타깃으로 삼았으나 영입에 실패했다. 맨유가 선택한 선수는 회이룬이었다. 7,200만 파운드로 영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아직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는 5골을 넣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직 득점이 없다. 최전방 공격수로서 확실한 영향력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그를 도와줄 베테랑이 필요하다. 바로 베르너다.

라이프치히에서 4시즌간 활약한 베르너는 2020-21시즌 이적료 4750만 파운드(약 776억 원)에 첼시로 이적했다. 두 시즌 동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출전 시간도 부족했다. 결국 그는 친정팀으로 다시 복귀했다. 라이프치히는 이적료 2530만 파운드(약 413억 원)로 다시 데려왔다.

이적 후 첫 시즌 40경기서 16골 6도움을 기록한 베르너는 올 시즌 다소 잠잠하다. 총 13경기서 2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분데스리가 8경기 중 단 2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팀 내 비중이 줄어들었다. 그러면서 베르너의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기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

'데일리 메일'은 "베르너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다. 텐 하흐 감독이 원하는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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