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생팬으로 몸살…“어떠한 관용없이 형사 조치” (공식)

정동원, 사생팬으로 몸살
“어떠한 관용없이 처리할 예정”

트로트 가수 겸 배우 정동원이 사생팬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지난 27일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항상 아티스트 정동원 군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우주총동원(팬덤명)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린다. 최근 아티스트의 연습실이나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 겸 배우 정동원이 사생 팬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당사는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어떠한 관용없이 처리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2019년 싱글 1집 ‘miracle’로 데뷔한 정동원은 2020년에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정동원은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뉴 노멀’에 출연했다. 최근 가수 임영웅이 거주하고 있는 20억대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매입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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